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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피데스개발, 공동주택 식사서비스 ‘쉐어키친’ 선보여

등록 2017-10-26 11:15수정 2017-10-26 11:42

식품전문기업 SPC GFS와 협약
기흥·판교 공동주택 단지에 도입
김희정 피데스개발 연구개발센터 소장(상무)과 윤여영 SPC GFS 전무가 25일 공동주거 내 식사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피데스개발 제공
김희정 피데스개발 연구개발센터 소장(상무)과 윤여영 SPC GFS 전무가 25일 공동주거 내 식사서비스 제공 협약식을 마친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피데스개발 제공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이 식품회사와 손잡고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데스개발은 식품전문기업 에스피시(SPC) 지에프에스(GFS)와 공동주거 내 식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피데스개발이 시행한 용인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와 성남시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등에 식음료 서비스인 '쉐어키친(Share kitchen)' 사업을 추진한다. 피데스개발이 단지 내 상가에 식당 공간을 제공하고 에스피시 지에프에스가 맞춤형 식단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피데스개발은 앞으로 시행하는 공동주택 단지에도 입주자 특성에 맞춰 쉐어키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연구개발(R&D)센터 소장은 "맞벌이 부부와 은퇴 부부가 증가하는 사회 현상을 고려해 주부들의 식사 준비 부담을 덜어주면서 매일 다른 건강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특히 워킹맘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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