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중기·스타트업

중기부, 비대면 주문 스마트 시범상가 20곳 조성

등록 2020-04-14 20:21수정 2020-04-15 02:35

스마트오더·스마트기술 지원에 올해 총 17억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20개 상가 1000여개 점포를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 시범상가’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올해 총 17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 대상은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돼 있고, 상인회나 번영회 등 조직화한 사업 주체가 있는 상점가다. 중기부는 스마트 시범상가로 선발된 곳에 모바일 예약·주문·결제가 가능한 스마트오더 시스템을 설치해 준다. 일반형 상가에는 스마트오더만, 집약형 상가에는 스마트오더와 스마트기술 도입을 모두 지원한다. 스마트기술은 소상공인의 업종과 특성별로 스마트미러(정보전달 화면이 결합된 거울), 풋 스캐너(발을 올리면 3차원 이미지로 발 사이즈와 모양을 측정하는 기기) 등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일반형 상가는 최대 1억1500만원, 집약형 상가는 최대 2억1500만원까지다. 일반형 상가는 약 15곳 750개 점포를, 집약형 상가는 약 5곳 350개 점포를 모집한다. 선발된 시범상가 가운데 5곳 내외에는 1억원 가량의 디지털 사이니지(상점 위치, 취급제품, 지역명소 등을 종합 안내하는 디지털 옥외광고)도 설치해준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