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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부·장 강소기업 45개사 추가 선정…최대 182억원 지원

등록 2020-05-05 18:40수정 2020-05-06 02:34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받아 7월 최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와 미래 신산업 창출을 위해 소·부·장 강소기업을 추가로 선정한다.

중기부는 6일 소부장 강소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2차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55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45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총 매출액 중 소부장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고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중소기업은 지정기간인 5년 동안 추진할 목표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목표와 이행계획의 타당성, 기술역량, 미래 성장역량 등 기업역량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는 서면·심층·최종평가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평가 시스템이 적용되고 최종평가 단계에서는 국민평가단도 참여한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최대 182억원을 지원한다. 강소기업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기술보증기금 누리집 내 사이버 영업점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7월 중 이뤄진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1차 공고를 통해 선정된 강소기업이 기업 이미지 상승, 대기업과 해외 바이어의 구매 문의 등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며 “2차 공고에도 많은 소부장 분야 기업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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