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환율 정부개입 920선 회복

등록 2006-12-08 19:06

원-달러 환율이 8일 외환당국의 강도 높은 개입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오르면서 920원 선을 되찾았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당 전날보다 6.50원(0.71%) 뛴 92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대비 상승 폭은 북한 핵실험 여파로 14.80원 급등했던 지난 10월9일 이후 가장 큰 것이다. 원-엔 환율도 오후 3시 현재 하루 전에 견줘 3.63원 상승해 100엔=798.59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오른 91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잠시 914.60원으로 밀렸으나 외환당국의 매수세가 나타나면서 급상승세를 탔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7일 국제 금융시장에서 달러가 모처럼 강세로 돌아선 틈을 비집고 외환당국이 시장에 강력하게 개입한 게 오름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은 이날 15억~20억달러 가량의 달러를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