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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대학생 ‘취업 과외비’ 한달 16만원

등록 2006-03-22 19:48

영어교육에 77% 지출

대학생들 중 절반은 취업을 위해 영어학원 등을 다니고 있고, 이를 위해 한달 평균 16만원 안팎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대학생 지식포털 캠퍼스몬(www.campusmon.com)과 함께 대학생 17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5%가 ‘취업을 위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취업과외를 받는다고 답한 대학생들의 연평균 사교육비는 연평균 188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년별로는 실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4학년(198만원)보다는 3학년 응답자의 사교육비(265만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받고 있는 사교육(복수응답)으로는 영어회화(37.7%), 토익·토플·텝스 등의 학원수강(39%) 등 영어 관련 교육이 많았으며, 자격증 취득(28.5%), 컴퓨터관련 교육(27.8%), 국가고시 및 각종 시험대비(18.4%) 등이 뒤를 이었다.

임주환 기자 eyeli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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