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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SK 신입사원 44.5%, ‘목표는 CEO’

등록 2005-02-16 06:58수정 2005-02-16 06:58

"극심한 취업난을 뚫고 그룹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자신의 장래와 직장생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SK그룹은 16일 발간한 사보 `SK 매니지먼트'를 통해 지난해 입사한 계열사 신입사원 가운데 275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이들 신입사원의 승진 목표는 `최고경영자(CEO)'가 44.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임원급' 41.1%, `부장급' 11.2%, `과장급' 2.9% 등의 순이다.

신입사원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배우려는 적극성' 53.3%, `패기와 자신감' 24.3%, `친절하고 예의바른 매너' 7.6%, `실무능력' 6.1% 순이었고, 회사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업무능력' 41.2%, `다양한 대인관계' 24.1%, `성실성' 20.6%,`아이디어' 10.5% 등을 꼽았다.

입사 동기는 `장래성이 있어 보여서'와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많을 것 같아서'각 36.7%,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서' 11.2%, `안정된 직장이어서' 9.0% 순이었고,함께 일하고 싶은 상사 유형은 `나를 신뢰해주는 상사' 65.2%, `친근한 상사' 14.9%,`업무능력이 뛰어난 상사' 10.9%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신입사원들은 이밖에 회식후 2∼3차 술자리에 대해 `핑계를 대고 빠져나온다' 39.8%, `솔직히 의사를 표현하고 귀가한다' 29.4%, `마지못해 그냥 따라간다' 18.5%로 답했고, 사내 연애를 할 경우에 대해서는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 44.7%, `공표하고 당당하게 사귄다' 36.8%, `몰래 연애한다' 13.4%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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