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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월드컵으로 뜬 유망직업들

등록 2006-06-16 08:27

연대 취업정보실 20여 직종 소개
`월드컵 열풍'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가운데 연세대 취업정보실이 축구 관련 이색 유망직업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김준성 연세대 취업정보실 부실장은 16일 펴낸 `2006년 월드컵에서 활동 중인 축구 관련 직업 분석 리포트'에서 `이적시장 분석가', `스카우터' 등 스포츠 마케팅 분야를 비롯한 20여가지를 유망 직업으로 소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20여개 가운데 `월드컵 포스터 디자이너', `월드컵 유니폼 디자이너', `축구화 디자이너', `축구 경기장 설계가', `선수 전담 요리사', `축구 해설가' 등은 축구를 즐기면서 자신의 적성도 발휘할 수 있는 이색직업으로 꼽혔다.

또 부상 선수들을 돌보는 `팀닥터', 선수들의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수 체력 측정가'와 `체력 담당 트레이너', `플레잉 코치', 인저리타임 등 경기시간을 재는 '축구경기 타이머' 등은 축구경기에서 없어서는 안될 직업들로 소개됐다.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뛰는 `축구 국제심판'이나 스위스에 본부를 둔 `국제축구연맹(FIFA) 직원' 등은 아직까지 국내 출신이 드문 만큼 도전해 볼 만한 직업이라고 김 부실장은 설명했다.

김 부실장은 "실제 2002년 월드컵 이후로 축구 관련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취업상담건수가 크게 늘었다"며 "관심은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자료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영 기자 y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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