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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구직자 75.5%, “채용박람회 불만족”

등록 2005-03-21 09:44수정 2005-03-21 09:44

구직자 4명중 3명 가량이 각종 채용박람회에 참가했지만 내용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최근 구직자 5천426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참가 현황을 조사한 결과, 75.0%가 각종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이들이 참가한 채용박람회는 `전국 규모' 42.9%, `지방자치단체 규모' 21.7%, `업종별 규모' 21.0%, `대학 규모' 12.3%, 채용박람회 참가 목적은 `채용정보 획득및 구직' 85.6%, `기업정보 획득' 8.3%, `이력서 컨설팅 등 부가정보 획득' 3.5% 등의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채용박람회 참가 만족도에 대해서는 `매우 불만족' 또는 불만족'이 전체의 75.5%에 달했다.

불만족 이유는 `원하는 채용정보 부족' 36.8%, `혼잡한 현장 분위기' 21.4%, `참가기업의 무성의한 태도' 19.8%, `다양한 취업자료 부족' 19.5% 등의 순으로 꼽았다.

반면 채용박람회에 만족하는 응답자의 만족 이유는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부대행사' 39.1%, `원하는 채용정보 획득' 32.7%, `취업동기 부여' 20.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향후 채용박람회 참가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참가 경험자의 71.2%, 무경험자의 83.8%가 각각 `참가하겠다'고 밝혔으며, 채용박람회의 개선사항으로는 `실질적인 채용' 57.3%, `다양한 업종과 직종의 채용정보 제공' 20.1%, `다양한 부가정보제공' 11.2% 등의 순으로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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