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직급은 과장 및 차장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ㆍ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1천247명을 상대로 회사생활에 관한 20가지 문항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본 결과 과장ㆍ차장급이 평균 2.81점으로 전체 직급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사원ㆍ주임급과 대리급이 각각 2.75점으로 뒤를 이었고 부장급은 2.71점, 임원ㆍCEO는 2.43점이었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스트레스 지수 평균은 2.74점이었으며 여성(2.64점) 보다 남성(2.80점)의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종류 및 규모별로는 대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의 스트레스지수가 2.87점으로 가장 높았고 벤처기업(2.79점), 중소기업(2.76점), 중견기업(2.75점), 외국계기업(2.72점), 공기업(2.65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체크리스트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기화만 닿으면 이직하고 싶다' 항목에서는 83.1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밖에 '직장 충성도가 떨어지고 있다'와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 등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고 싶다' 항목에서는 각각 76.34%와 70.7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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