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직장·취업

직장인 스트레스지수 과장ㆍ차장이 최고

등록 2007-04-16 08:56

직장인의 스트레스 지수가 가장 높은 직급은 과장 및 차장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ㆍ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직장인 1천247명을 상대로 회사생활에 관한 20가지 문항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알아본 결과 과장ㆍ차장급이 평균 2.81점으로 전체 직급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사원ㆍ주임급과 대리급이 각각 2.75점으로 뒤를 이었고 부장급은 2.71점, 임원ㆍCEO는 2.43점이었다.

조사대상자 전체의 스트레스 지수 평균은 2.74점이었으며 여성(2.64점) 보다 남성(2.80점)의 스트레스 지수가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종류 및 규모별로는 대기업에 재직중인 직장인의 스트레스지수가 2.87점으로 가장 높았고 벤처기업(2.79점), 중소기업(2.76점), 중견기업(2.75점), 외국계기업(2.72점), 공기업(2.65점)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체크리스트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기화만 닿으면 이직하고 싶다' 항목에서는 83.16%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밖에 '직장 충성도가 떨어지고 있다'와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창업 등 새로운 분야에 뛰어들고 싶다' 항목에서는 각각 76.34%와 70.7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권수현 기자 inishmor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