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이직을 후회한 적이 있으며, 이직에 적응하지 못해 퇴사 하거나 다시 이직한 직장인도 10명 중 2명 꼴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인터넷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가 이직한 적이 있는 직장인 984명에게 물어보니, 63.1%가 ‘이직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답했고, 18.4%는 ‘이직 뒤 부적응으로 퇴사하거나 다시 이직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직 경험자의 ‘이직 만족도’는 평균 55.7점(100점 만점)에 그쳤고, 81.2%는 ‘앞으로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다시 이직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직을 후회한 이유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업무내용(33%)을 가장 많이 들었고, 계약과 다른 근무조건(25.3%),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 오는 마찰(16.6%), 조직문화 부적응(12.1%) 등이 꼽혔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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