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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하나-옛서울은행 노조 통합결의

등록 2005-11-18 18:39수정 2005-11-18 18:39

하나은행과 옛 서울은행 노조는 최근 각각 임시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노조 통합을 추진키로 결의했다고 18일 두 노조 쪽이 밝혔다. 두 노조는 그동안 직제·인사 문제 등을 놓고 두 은행 출신 조합원들의 의견차이로 통합이 지연돼 왔다. 이번 통합 추진은 지난 8월 인사·급여제도 통합에 합의한 뒤 실질적인 마지막 통합작업으로 볼 수 있다.

김성재 기자 seong68@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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