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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직장·취업

중소기업 83%, ‘설 보너스나 선물 지급’

등록 2006-01-12 09:35

올해 설을 앞두고 상여금이나 선물을 주는 중소기업이 작년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12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에 따르면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와 함께 중소기업 344곳을 대상으로 설 상여 지급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7%가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이 기업들중 77.6%만이 설 상여를 지급, 올해보다 다소 적었다.

상여금 규모는 절반 이상인 51.7%가 작년 수준으로 동결할 것이라고 답한 가운데 `늘리겠다'(26.7%)는 기업이 `줄이겠다'는 기업(8.7%)보다 많았다.

상여 지급 방식은 현금이 88.5%로 대다수였고 상품권(5.9%)과 선물(5.6%)이 뒤를 이었다.

현금 상여금 지급은 정액제와 기본급 베이스로 나뉘며, 지급액은 정액제의 경우 평균 43만5천원, 기본급 베이스의 경우 평균 기본임금의 82% 수준으로 조사됐다.

설 연휴기간 휴무계획은 법정 공휴일인 3일만 쉰다는 곳이 55.8%로 가장 많았고 4일(32.8%), 5일 이상(9.0%), 1-2일(2.3%) 등의 순이었다.


이정진 기자 transi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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