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창간 31주년인 오늘(15일) 오후 5시부터 열린 ‘창간 31 라이브’ 녹화방송입니다. 이번 생방송은 6월 중순께부터 시작하는 유튜브 기반의 한겨레 생방송 뉴스를 앞두고 시험방송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직접 딴 뒤 요양원에서 한달간 일한 <한겨레> 24시팀 권지담 기자가 나와 노인요양 문제와 요양보호사 근무 실태에 관한 취재기를 들려줬습니다. 또 극우 세력이 북한 특수군이라고 지목한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의 행방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23일 개봉)의 강상우 감독도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5·18의 현재적 의미와 이번 영화를 만든 이유 등에 관해 강 감독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녹화방송은 <한겨레티브이>와 유튜브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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