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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4.03 18:38 수정 : 2005.04.03 18:38

벤 버난케(51·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이사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임명됐다. 백악관은 조지 부시 대통령이 올해 초 강단으로 돌아간 그레고리 맨큐 전 경제자문위원회 의장 후임으로 버난케 이사를 지명했다고 1일 밝혔다.

버난케 신임 의장은 내년 연준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앨런 그린스펀의 유력한 후임으로 거론될 만큼 부시 행정부의 신임이 두터우며, 이에 따라 그의 발언은 월가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하버드대학과 매사추세츠공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한 그는 2002년 연준 이사에 부임하기 전 20년 동안 프린스턴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강김아리 기자, 외신종합 a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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