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미 하원 신임 외교위원장 버먼 “북·이란 비핵화 마무리 설득”

등록 2008-03-12 19:32

미 하원 신임 외교위원장 버먼
미 하원 신임 외교위원장 버먼
톰 랜토스 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인 미 하원 외교위원장에 13선의 민주당 중진 하워드 버먼(66·사진) 의원이 11일 선출됐다.

버먼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지난 7년 동안 조지 부시 행정부가 손상시킨 미국의 위상을 회복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의 국익과 가치를 반영한 외교정책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의회 역할의 복원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은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못하도록 설득하는 것과 6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마무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동포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주 28선거구(로스앤젤레스) 출신인 버먼 위원장은 유대계로, 1983년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뒤 외교위·법사위·윤리위 등에서 활동했다.

워싱턴/류재훈 특파원 hooni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