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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쫓겨나는 밀수업자

등록 2009-11-10 19:42수정 2009-11-11 00:50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접경지대인 타치라강에서 9일 밀수업자들이 베네수엘라 보안군에 쫓겨 달아나고 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미국이 콜롬비아에서 7개의 군사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군사협정을 맺은 것에 반발해 군에 전쟁 준비 태세를 지시했다.  샌 안토니오/AF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접경지대인 타치라강에서 9일 밀수업자들이 베네수엘라 보안군에 쫓겨 달아나고 있다.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최근 마약과의 전쟁을 명분으로 미국이 콜롬비아에서 7개의 군사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군사협정을 맺은 것에 반발해 군에 전쟁 준비 태세를 지시했다. 샌 안토니오/AFP 연합뉴스
밀수업자들의 수난시대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접경지대인 타치라강에서 9일 식량과 석유 밀수업자들이 베네수엘라 보안군에 쫓겨 달아나고 있다. 베네수엘라에선 휘발유 값이 ℓ당 3센트에 불과한 반면 콜롬비아에선 30배나 비싼 90센트에 거래된다. 지난달 이후 밀수 단속 등의 이유로 접경지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양쪽에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급기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콜롬비아가 미국에 7개의 군사기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군사협정을 맺은 것을 빌미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 전쟁 준비 태세를 군에 지시했다. 산안토니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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