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해야 할 세부문제 아직 남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남아있는 문제들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한국과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며 협의(deal)가 마무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협정이 내년에 완전히 타결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해결해야 할 세부적인 문제들이 남아있다"면서 "문제는 우리가 그걸 2010년 초에 마무리할 수 있을지, 2010년 말에 마무리할 수 있을지"라고 말했다.
김재홍 특파원 jaehong@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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