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미 생일파티장서 총기난사…3명 부상

등록 2009-12-07 06:56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호텔에서 6일 생일파티 동안 발생한 싸움 와중에 한 남자가 우지(Uzi) 기관단총을 난사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볼티모어 WMAR-TV는 이날 총격으로 18세 남자가 총상으로 크게 다쳤으며 다른 1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또 싸움이 벌어지는 동안 구타를 당한 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다.

범인과 다친 사람의 이름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송은 총기난사가 새벽 3시께 셰라톤 볼티모어 시티 센터 호텔에서 부상자중 한 명이 폭행을 당하고 다른 한 명은 안면을 찢기는 사이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범행에 사용된 기관단총은 현장에서 수거됐으며 용의자도 구금된 상태다.

앞서 무슬림인 정신과 군의관 니달 하산(39) 소령이 아프가니스탄 파병을 앞둔 지난달 5일 텍사스주 포트 후드 군기지에서 총기를 난사, 군인 12명과 민간인 1명 등 13명을 살해하고 수십명을 다치게 한 이래 미국 각지에서 총기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볼티모어 UPI=연합뉴스) jianwai@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