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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하천 점령한 은잉어떼

등록 2009-12-11 20:32

 미국 일리노이강에 서식하는 은잉어 떼가 보트의 엔진 소리에 놀라 일제히 물 위로 솟구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대 몸길이 1.2m, 무게 45㎏에 이르는 은잉어들이 하천어류의 주요 먹이인 플랑크톤을 모조리 먹어치워 생태계 파괴를 부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하천생물국 제공/ AP 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강에 서식하는 은잉어 떼가 보트의 엔진 소리에 놀라 일제히 물 위로 솟구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대 몸길이 1.2m, 무게 45㎏에 이르는 은잉어들이 하천어류의 주요 먹이인 플랑크톤을 모조리 먹어치워 생태계 파괴를 부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하천생물국 제공/ AP 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강에 서식하는 은잉어 떼가 보트의 엔진 소리에 놀라 일제히 물 위로 솟구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대 몸길이 1.2m, 무게 45㎏에 이르는 은잉어들이 하천어류의 주요 먹이인 플랑크톤을 모조리 먹어치워 생태계 파괴를 부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일리노이주 하천생물국 제공/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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