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깁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12일 캐나다 남자 하키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정례브리핑을 한 뒤 옷을 벗고 있다. 그는 겨울올림픽 남자 하키 결승전 미국과 캐나다의 경기를 두고 캐나다 총리실 대변인과 내기를 걸었다가 패해 약속대로 이날 캐나다 선수복을 입고 브리핑을 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내기에 져,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에게 맥주 한 상자를 보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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