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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특별한 코드? 유별난 취향?
클린턴 국무 ‘튀는 옷’ 입길

등록 2012-02-22 20:28

G20회의서 ‘홀로 라임색’ 구설
주요 20개국(G20) 외무장관 회의에 참석한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혼자 튀는 패션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G20 외무장관 회의에는 20개 회원국과 특별초청국 등 모두 31개국의 외무장관이 참석했는데, 이들은 20일 회의 시작 전 함께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흰색 셔츠를 입었으나 클린턴은 혼자 라임색 블라우스를 입었다. 사진에서도 유독 그만 도드라진다.

클린턴이 일부러 드레스코드를 어긴 것인지, 아니면 전달을 못받은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미 <에이비시>(ABC) 방송은 “클린턴은 튀는 것을 즐기는 개인주의자”라는 측근의 말을 전했지만, 정확한 배경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메모를 전달받았지만 잊어버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외 누리꾼들은 사진을 보며 “미국의 외교정책은 다른 국가들과 정반대로 가고 있기 때문”이라든가 “미국은 남들과 다르다는 거냐”며 꼬집기도 했다.

이형섭 기자 sub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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