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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이번엔 며느리…로버트 케네디 2세 부인 자살한 듯

등록 2012-05-17 19:44수정 2012-05-17 19:46

미국 정계 최고 명문가로 꼽히는 케네디가의 비극이 계속되고 있다. 로버트 케네디 전 미국 상원의원의 아들 로버트 케네디 2세의 부인인 메리(52)가 16일(현지시각) 뉴욕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메리는 약물과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아 왔으며,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다. 1994년 결혼해 4명의 자녀를 둔 로버트 케네디 2세의 두번째 부인인 그는 2010년 5월 남편의 이혼소송 제기로 별거중이었다. 비극은 아일랜드 이민자의 후손으로 영국 대사를 지낸 조지프 케네디의 4남5녀 가운데 장남 조가 2차대전에서 전사하면서 시작됐다. 대통령이 된 차남 존은 63년 댈러스에서 암살당했다. 일곱째 로버트도 68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유세 도중 저격당했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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