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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러닝메이트’ 누가 될까

등록 2012-05-30 20:40

루비오·포트먼 상원의원 등 거론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밋 롬니가 함께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 선정 작업에 나섬에 따라 누가 러닝메이트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 의회전문지 <더 힐> 등은 롬니의 유력한 러닝메이트로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와 롭 포트먼(오하이오) 상원의원이 거론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지난 2월 페어리디킨슨대가 공화당원과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뽑힌 바 있다. 그는 롬니를 비롯해 공화당 후보 경선에 나섰던 모든 후보들로부터 ‘유력한 러닝메이트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쿠바계 플로리다주 출신으로 초선인 루비오는 불법 이민에 대한 공화당의 강경 정책을 우려하는 라틴계 유권자들의 표심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트먼 상원의원은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부동층 주)’인 오하이오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오하이오는 전통적으로 특정 정당에 치우치지 않은 투표 성향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주로, 이 곳에서 이기는 후보가 대선에서도 승리할 확률이 높다. 이번 대선에서도 최대 접전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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