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 에이즈 컨퍼런스에서 에이즈 건강관리 재단 회원들이 제약사 길리어드의 에이즈 치료제 가격에 항의하며 “길리어드를 점령하라” 시위를 벌이고 있다. 길리어드는 지난해 에이즈 치료제로 65억달러를 벌어들였으나, 재정난에 처한 에이즈 치료제 보조 프로그램을 위해 약값을 낮춰달라는 요구를 거절한 바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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