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브리핑
미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각)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제 징용된 여성들에 대해 ‘위안부’(comfort women)와 ‘성노예’(sex slaves)라는 용어를 모두 사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위안부와 성노예라는 용어 사용의 원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한·일) 두나라 정부에 대해 두 용어를 상호교환적으로(interchangeably) 사용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때로는 어떤 용어를 사용하고, 때로는 다른 용어를 사용한다”며 “그것은 특별히 이상할 게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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