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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조너선 리 “남북 어린이 만나게 해주세요”

등록 2013-01-09 19:22수정 2013-01-10 09:08

청소년 환경운동가, 미 차기 국무·국방에 편지
한국계 미국인 청소년 환경운동가 조너선 리(이승민·16·사진)군이 미국의 차기 국무·국방장관 지명자에게 남북평화를 위한 노력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조너선의 부친 이경태씨는 8일(현지시각) <연합뉴스>와 한 통화에서 “조너선이 7일 존 케리 국무장관 지명자,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에게 이들의 보좌관을 통해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조너선은 올해 한국전쟁 종전 60돌을 맞아 자신이 추진중인 남북 어린이 만남 행사를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남북의 가족이 헤어져 살고, 특히 어린이들이 60년간 서로 만나지 못한다는 사실은 곤혹스럽다”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작은 노력으로 ‘세계 어린이 평화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리 지명자는 2007년 미국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조너선을 전세계 어린이들의 ‘환경 대사’로 부르면서 그의 활동에 지지를 밝히기도 했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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