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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10테드 터너 전 CNN 회장, 방북 마치고 서울로

등록 2005-08-14 19:44수정 2005-08-14 19:46

미국의 테드 터너 전 <시엔엔> 회장과 주동문 <워싱턴타임스> 사장이 13일 각각 북한을 방문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터너 전 회장은 전용기를 이용해 커트 웰던 미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국대사, 마크 핀리 터너재단 대표 등 10여명과 함께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북 기간에 북쪽 인사들과 만나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비무장지대 자연생태 보존 △한반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북 일정을 마친 터너 전 회장 일행은 15일 전용기편으로 서울로 와, 16~17일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에서 경기도 세계평화축전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2005년 DMZ포럼 국제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국제회의에는 조지 아치볼드 국제두루미재단 이사장, 맬컴 콜터 세계자연보전연맹 황새보호위원장, 빌렘 반 리에트 남아공 평화의공원재단 대표, 이승호 DMZ포럼 대표 등 세계적인 환경전문가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다.

주동문 워싱턴타임스 사장은 세계평화연합 사무총장인 박상권 평화자동차총회사 이사장과 함께 평양에 도착했으며, 공항에는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평화위) 부위원장 등이 나와 이들을 맞았다.

연합뉴스, 정인환 기자 inh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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