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미국 수도인 워싱턴DC 백악관 근처 거리에서 한 행인이 짙은 눈발 속을 쓸쓸히 걷고 있다. 전날부터 미국 동북부 일대를 강타한 이번 폭설로 연방정부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문을 닫았고 각급 학교엔 휴교령이 내려졌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폭설을 시퀘스터에 빗대 ‘스노우퀘스터’라 부르고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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