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인 데이비드 코언이 18일부터 22일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을 방문해 대북 제재를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부는 코언 차관이 각국 정부 관리들은 물론 민간부문 주요 인사들과도 만난다며 15일(현지시각) 이렇게 밝혔다. 재무부는 구체적으로 “북한의 (핵)확산 활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 제재의 이행을 논의하고, 또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의 이행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대북 제재와 관련해 유엔 차원의 제재 이행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으나, 미국의 독자적인 금융제재에 대한 각국의 참여도 독려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국무부에서 제재를 총괄하는 대니얼 프리드 제재정책 조정관도 동행한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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