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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미 러셀 동아태 담당 차관보 “세계 2·3위 경제대국이 다투는 것 감당할 수 없다”

등록 2014-02-05 21:05수정 2014-02-05 22:23

워싱턴 외신기자클럽 회견
* 세계 2·3위 경제대국 : 중국·일본

미국 정부는 4일(현지시각) 최근 과거사와 영유권 분쟁에 따른 동북아 국가간 갈등과 관련해 한국·중국·일본 3국 모두에 자제를 촉구했다.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외신기자센터에서 진행한 회견에서 동북아 국가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미국의 구실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의 출발점은 세계경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경제가 매우 중요하지만 취약한 상태여서 우리는 세계 2, 3위 경제대국(중국과 일본)이 다투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며 “나아가 한·중·일 3국이 상반된 목적을 갖고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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