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리아 알레포에서 정부군의 공중폭격에서 살아남은 한 소년이 잔해 속에서 구해낸 여동생을 품에 안고 있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유엔특사의 중재로 진행된 정부군과 반군의 2차 평화협상은, 과도정부 구성 등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15일 엿새 만에 결렬됐다. 2011년 3월 발발한 시리아내전으로 인해 지금까지 14만여명이 숨졌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집계했다. 알레포/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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