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취임한 미첼 바첼레트(가운데) 칠레 대통령이 수도 산티아고에서 120㎞가량 떨어진 비냐 델 마르시의 대통령궁에서 취임 축하를 하러 방문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왼쪽) 아르헨티나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오른쪽) 브라질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손을 흔들고 있다. 아르헨티나(Argentina)와 브라질(Brazil), 칠레(Chile)는 흔히 ‘남미 ABC’로 불리는데, 남미의 주요 국가로 불리는 이들 세 나라에서 여성 지도자가 국정을 이끄는 흥미로운 풍경이 펼쳐지게 됐다.
비냐 델 마르/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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