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얼굴을 손수건으로 가린 시민이 월드컵 개최에 반대한다는 뜻으로 전투경찰 앞에서 스케이트 보드를 탄 채 시위하고 있다. 오는 6월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에서는 월드컵 관련 예산은 폭증한 데 견줘 공공예산은 줄어든 점을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상파울루/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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