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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오바마 미국 대통령 25~26일 한국 공식 방문

등록 2014-04-15 09:00수정 2014-04-15 11:39

포괄적 전략 동맹·북핵 공조 등 논의
방한에 앞서 23~25일 일본 국빈 방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청와대와 백악관이 15일(미국 현지시각 14일) 발표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박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4월25일부터 26일 사이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금번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첫 방한이자 한미 동맹의 새로운 60주년을 여는 첫 해에 이뤄지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유동적인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에 비춰 시의적절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간 포괄적 전략 동맹 관련 방안, 북핵 문제 관련 한미간 공조, 동북아 정세 및 범세계적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한에 앞서 23일부터 2박3일간 일본을 국빈 방문하며 한·일에 이어 말레이시아(26-28일)와 필리핀(28-29일)을 연이어 방문한다.

(서울·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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