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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미, 유명래퍼 존슨, '남성' 훼손 후 투신

등록 2014-04-17 09:05수정 2014-04-17 10:41

미국의 래퍼 안드레이 존슨(예명 크리스 베어러). 사진/안드레이 존슨 페이스북
미국의 래퍼 안드레이 존슨(예명 크리스 베어러). 사진/안드레이 존슨 페이스북
미국의 유명 래퍼인 안드레이 존슨(예명 크리스 베어러)이 투신 자살을 시도했다.

CNN과 폭스뉴스 등 미국 주요 언론은 16일(현지 시각) 존슨이 이날 오전 1시께 캘리포니아주 노스할리우드에 있는 한 아파트 2층에서 갑자기 흉기로 자신의 성기를 자르고 투신했다고 보도했다. 존슨은 투신 직후 아파트에 함께 있던 동료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의료진은 투신 현장에서 훼손된 성기를 발견했으나 접합 수술을 시도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연예 전문 매체인 TMZ는 현재 존슨이 위중한 상태라고 전했으나 CNN은 심각한 부상을 입긴 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도했다.

자해 동기와 관련해 동료들은 마약과는 무관하다며 “아무런 사전 경고 없이 순식간에 일을 저질러 옆에서 손 쓸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힙합그룹 ‘노스 스타’의 정규 멤버인 존슨은 ‘힙합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우탱클랜의 크루로도 몸담고 있다. 2004년 개봉한 ‘블레이드’ 영화 시리즈 3편 ‘트리니티’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애틀랜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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