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에서‘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열려 중남미에 온 성소수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에서 열렸다. 이날 남미 곳곳에서 모인 성수자들이 화려한 행진을 벌였다. 브라질의 동성애자 단체 ‘게이 그룹’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312명의 동성애자가 살해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동부 상파울루 주와 북동부 페르남부쿠 주가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이 심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에서‘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열려 중남미에 온 성소수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에서‘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열려 중남미에 온 성소수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안에서‘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열려 중남미에 온 성소수자들이 행진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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