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미국 20대 남성, 동네 돌며 3곳서 총격…3명 사망

등록 2015-01-12 13:20

미국 아이다호주 모스코에서 20대 남성이 집과 인근 식당 등 3곳을 돌며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

모스코 경찰에 따르면 존 리(29)는 10일(현지시간) 집에서 양어머니(61)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뒤 인근 노스웨스트 뮤추얼 보험사로 이동, 일하던 집주인(76)에게 총격을 가했다.

이어 부모가 종종 들르던 식당으로 옮겨 매니저(47)를 부른 뒤 또다시 총을 쏴 살해했다.

집주인과 함께 있다가 총격을 당한 30대 남성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경찰은 리가 출생 즉시 입양됐다고 밝혔지만 어느 나라 출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인근 워싱턴주까지 추격전을 벌인 끝에 리를 체포했으며, 리의 차에서 반자동 권총 2정과 회전식 연발 권총 1정 등 다수의 총기를 발견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