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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74년 근속 ‘90살 원더우먼’

등록 2015-05-24 18:55수정 2015-05-24 18:55

식당용품 공급업체 ‘에드워드 돈 컴퍼니’의 직원 조세핀 베르투치.
식당용품 공급업체 ‘에드워드 돈 컴퍼니’의 직원 조세핀 베르투치.
미 식당용품 공급사 직원 베르투치
대통령 13명 바뀌는 동안 일해와
미국의 한 기업에 74년째 장기근속 중인 90살 할머니가 있다. <에이비시> 방송은 22일(현지시각) 시카고 교외도시 우드리지에 소재한 식당용품 공급업체 ‘에드워드 돈 컴퍼니’의 직원 조세핀 베르투치(90)를 소개했다. 1941년 5월21일 이 회사에 입사한 베르투치는 전날 74년 근속 기념일을 맞았다.

당시 만 16살이었던 베르투치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신문 구인광고란을 뒤지다 에드워드 돈 컴퍼니를 알게 됐다고 했다. 이 회사 스티브 돈 최고경영자는 “베르투치는 내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나와 같이 근무하고 있다”면서 3대째 이어져온 긴 인연을 설명했다. 베르투치가 이 회사에 근무하는 동안 미국의 대통령은 13명째 바뀌었다. 베르투치는 일주일에 두 번 출근해 재무·회계 업무를 처리한다. 입사 초기와 기본적으로 같은 일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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