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인텔 키운 CEO 앤디 그로브 별세

등록 2016-03-22 18:40

앤디 그로브 전 인텔 최고경영자(CEO)
앤디 그로브 전 인텔 최고경영자(CEO)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인 인텔을 30년 넘게 이끌었던 미국 아이티(IT)업계의 전설적인 인물 앤디 그로브 전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각) 오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에이피>(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79.

그로브는 1980년대 중반 인텔의 주력 사업을 메모리칩에서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전환하면서 회사의 성공을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인텔은 71년부터 상업용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만들어냈지만, 10년 넘게 메모리칩 생산에만 주력해왔다.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가능성을 내다본 그로브의 판단이 개인용 컴퓨터(PC)의 보급과 맞아떨어지면서 인텔은 세계적인 아이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