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미 흑인여성 인권운동가, 달러 지폐 첫 주인공 된다

미국 여성단체인 ‘20달러에 여성을’이 지난해 4월 여성 흑인 인권운동가인 해리엇 터브먼(1820~1913)을 20달러 지폐 인물로 선정하라고 요구하며 누리집에 올린 합성 사진. 20달러 지폐 인물인 앤드루 잭슨 제7대 미 대통령의 초상 대신 터브먼의 얼굴이 올라가 있다. 미국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각) 20달러 지폐 앞면의 인물에 터브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흑인이 미국 지폐 인물로 등장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변경된 지폐 도안은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을 보장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20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AFP 연합뉴스

미국 여성단체인 ‘20달러에 여성을’이 지난해 4월 여성 흑인 인권운동가인 해리엇 터브먼(1820~1913)을 20달러 지폐 인물로 선정하라고 요구하며 누리집에 올린 합성 사진. 20달러 지폐 인물인 앤드루 잭슨 제7대 미 대통령의 초상 대신 터브먼의 얼굴이 올라가 있다. 미국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각) 20달러 지폐 앞면의 인물에 터브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흑인이 미국 지폐 인물로 등장하는 것은 미국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변경된 지폐 도안은 미국에서 여성 참정권을 보장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 2020년에 발표될 예정이다.

AF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