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한 식당 외벽에 이 지역 화가(오른쪽 사람)가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벽화 오른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그려놓고 그 앞에서 식당 주인과 입을 맞추고 있다. 이 벽화는 1979년 10월 동독 정권 수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에리히 호네커 동독 사회주의통일당 서기장과 ‘형제애의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패러디한 것이다. 빌뉴스/AP 연합뉴스
14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있는 한 식당 외벽에 이 지역 화가(오른쪽 사람)가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로 사실상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벽화 오른쪽)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입을 맞추는 모습을 그려놓고 그 앞에서 식당 주인과 입을 맞추고 있다. 이 벽화는 1979년 10월 동독 정권 수립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레오니트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이 에리히 호네커 동독 사회주의통일당 서기장과 ‘형제애의 입맞춤’을 하는 사진을 패러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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