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21일(현지시각) "삼성전자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가상현실(VR)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세계 최고의 VR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커버그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열린 갤럭시S7 공개행사에 깜짝 등장해 "VR는 가장 사회적인 플랫폼이다. 그리고 다음 플랫폼은 VR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르셀로나/AP 연합뉴스
페이스북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마크 저커버그가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들과 영상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저커버그가 NASA 소속 팀 코프라, 제프 윌리엄스와 유럽우주국(ESA) 소속 팀 피크 등 ISS에 거주하면서 일하고 있는 우주인 3명과 대화하는 장면을 NASA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nasa)에서 생중계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방송 시간은 한국시간 6월 2일 오전 1시 55분(미국 동부시간 6월 1일 오후 12시55분)부터 20분간이다.
NASA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일반인들의 질문을 받고 있으며, 이 중 일부를 저커버그에게 전달해 우주인들이 답하도록 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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