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시사 참석한 인사들 입모아 “환상적” 칭찬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촬영 현장. 사진 월드 디즈니.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스타워즈 : 마지막 제다이〉의 감독 라이언 존슨. 사진 유튜브 갈무리.
“(영화를 먼저 봐서) 우주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들은 방금 본 영화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려던 참이었다. 여기저기서 진동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후 몇 시간 동안 그 누구도 캘리포니아의 산불, 트럼프의 트윗, 할리우드의 성추행 스캔들을 화제로 올리지 않았다. 그 자리를 채운 모든 대화와 사고가 스타워즈에 집중됐다. 디즈니는 12일까지 리뷰를 쓸 수 없도록 엠바고를 걸었다. 그러나 우리는 확신한다.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는 이 시리즈 최고의 영화로 평가될 것이다.”
“지금은 엠바고가 걸려있어서 말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우린 이 영화를 3번, 어쩌면 4번 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이 영화를 본 후의 감정이) 부글부글 끓게 뒀다가 한 일 년쯤 지나고 나면 알게 될 것이다. 딱 하나 지금 말할 수 있는 게 있다. 이번 영화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나 〈로그원 : 스타워즈 스토리〉보다 뛰어나다.”
조시 디키 트위터 갈무리.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엔 모든 게 다 있다. 강렬하고, 웃기고, 감성적이고, 흥미진진하다, 입이 떡 벌어지는 순간들이 빽빽하게 차 있다. 너무 좋았다. 아직도 떨린다.”
저메인 루시어 트위터 갈무리.
“이 영화를 내가 얼마만큼 사랑하는지를 표현해줄 단어가 없다. 경이로울 정도. 괴짜들의 천국에 있는 기분.”
제나 부시 트위터 갈무리.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는 건 없을 것’이라던 루크의 말은 옳았다.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는 당신을 산산조각으로 부숴 버린 후 본래대로 되돌려 놓을 것이다.”
앤서니 브레즈니컨 트위터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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