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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중남미

미군 기지 또 총격사건…플로리다 해군 항공기지서 11명 사상

등록 2019-12-07 00:28수정 2019-12-07 01:19

총격범 숨져…기지는 폐쇄 상태
6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 AP 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 AP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의 펜서콜라에 있는 해군 항공 기지에서 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고 AP와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AP 등에 따르면 이날 펜서콜라 해군 항공기지에서 총격범이 여러 명에게 총격을 가했다. 펜서콜라 경찰 대변인은 사법당국이 총격범에 대한 대응에 나섰으며 현재 총격범은 사망한 상태라고 확인했다고 AP와 로이터는 전했다. AP는 사건 발생 후 최소한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들의 상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 미 해군은 이 총격과 관련해 또 다른 1명이 숨졌다고 확인했다고 AP와 로이터는 전했다.

해군 기지 측은 사건과 관련, 기지가 폐쇄된 상태라고 밝혔다.

펜서콜라 해군 항공 기지에는 1만6천명 이상의 군인과 7천400명의 민간인 군무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앞서 4일에는 미 하와이의 진주만-히캄 합동기지(JBPHH)에서 현역 해군 병사가 총을 쏴 민간인인 국방부 직원 2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총격을 가한 해군 병사는 사건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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