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미국·중남미

NBA 코비 추모 경기, 441만명이 시청…역대 두번째

등록 2020-02-04 08:47

27일(현지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초상이 그려진 필리핀 마닐라 북부 발렌수엘라의 '하우스 오브 코비' 농구장에서 어린이들이 농구를 하고 있다. 26일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뒤 팬들은 이곳에 그를 추모하는 꽃과 메시지를 남겼다. 발렌수엘라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초상이 그려진 필리핀 마닐라 북부 발렌수엘라의 '하우스 오브 코비' 농구장에서 어린이들이 농구를 하고 있다. 26일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뒤 팬들은 이곳에 그를 추모하는 꽃과 메시지를 남겼다. 발렌수엘라 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이 된 코비 브라이언트의 추모 경기를 400만명이 넘게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AP통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을 인용, 1일 열린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경기를 441만명이 시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는 레이커스에서 은퇴한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사고로 숨진 이후 처음으로 레이커스의 홈코트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고, ESPN이 생중계했다. ESPN이 NBA를 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시청자가 집계된 것은 2003년 1월 레이커스-휴스턴 로키츠의 경기로, 488만명이었다. 이 경기에는 왕년에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샤킬 오닐(레이커스)과 중국의 야오밍(휴스턴)이 맞대결을 펼쳐 큰 관심을 끌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