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신이 만약 재선된다면 북한과 매우 빨리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개인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대선에서) 이기면 이란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할 것이고 북한과 매우 신속하게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016년 대선에서 자신이 당선되지 않았으면 북한과 전쟁을 벌였을것이라는 주장도 되풀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