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3년 내에 핵무기 개발 및 보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임스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5일 밝혔다.
그는 국제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한 자리에서 교도통신과 인터뷰를 갖고, 이란이 현재 지하시장에서 고농축 우라늄과 플루토늄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란은 머지 않아 핵탄두를 가진 탄도미사일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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