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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동·아프리카

이스라엘 “결의안 불구 공격 계속할 것”

등록 2006-08-06 15:55

(예루살렘 AP=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간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미국과 프랑스의 유엔 결의안 초안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여전히 레바논 남부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하임 라몬 이스라엘 법무장관이 6일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 군(軍)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결의안 초안은 이스라엘을 위해서는 잘된 것이지만 이스라엘은 여전히 레바논에서 이뤄야 할 군사적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라몬 장관은 "결의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헤즈볼라가 그것을 존중해 공격을 멈출지는 회의적"이라며 "따라서 싸움을 계속해야 한다. 공격을 계속하는 한 이스라엘의 외교적, 군사적 위상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결의안 초안은 이스라엘에 자위권을 보유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몬 장관은 그 조항은 이스라엘에 대해 공격을 준비하는 게릴라들에 대한 선제행동을 허용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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