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국제 중동·아프리카

미, 폭스TV 기자 2명 가자지구서 납치

등록 2006-08-15 11:49

수명의 팔레스타인 무장세력들이 14일(현지시간) 가자 지구에서 활동중이던 미국의 폭스뉴스 TV 소속 기자 2명을 납치했다.

폭스뉴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회사 직원 2명이 가자지구에서 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폭스뉴스 관계자는 이날 체포된 기자 2명이 미국 시민권자인 스티브 센타니 기자와 뉴질랜드 출신의 카메라기자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기자가 경호원과 함께 이날 팔레스타인 치안담당부서 본부근처에 `TV'라고 표시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주차하고 있을 때 무장세력을 가득 태운 트럭 2대가 급습해서 이들을 납치해갔다고 전했다.

가자지구의 주요 무장세력들은 이번 사건과의 관련을 부인했다.

(가자지구 AP.신화=연합뉴스) cbr@yna.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국제 많이 보는 기사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1.

트럼프 ‘호주 관세 예외’에 일본 “우리 철강·알루미늄도” 기대감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2.

‘누가 뭐래도 내가 실세’...트럼프 앉혀두고 오벌오피스에서 브리핑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3.

트럼프, 요르단 국왕에 대놓고 “미국이 가자지구 가지겠다”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4.

D-30, 트럼프 철강 관세 실행 …BBC “한국도 영향 불가피”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5.

“이혼해도 가족”…데미 무어, 치매 브루스 윌리스 매주 찾아가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