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헤즈볼라 포로 13명과 게릴라 시신 수십구를 확보해 놓고 있으며 이들을 헤즈볼라에 포로로 잡혀있는 자국 병사 2명과 교환하기 위해 넘겨줄 수도 있다고 이스라엘군 관리들이 15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붙잡고 있는 포로들을 석방할 수도 있는 중재 협상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관리들은 그러나 팔레스타인과는 어떤 포로 교환 협상을 벌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공식적으로는 헤즈볼라측에 자국 병사들의 무조건적인 석방을 요구해왔다.(예루살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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